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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장난꾸러기 딸과 보낸 행복한 생일파티 '얼굴에 손바닥이 척~'

배우 김하늘이 장난꾸러기 딸과 함께 한 행복한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21일 "여러 장 찍고싶었지만 장난꾸러기 덕분에 실패"라며 "그래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978년생인 김하늘은 2월 21일이 생일이다. 자신의 46번째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이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내가 주인공'이라는 글자가 쓰인 고깔모자를 쓰고 'Happy Haneul Day'라는 문구가 쓰인 케이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녀의 얼굴에 손바닥을 척하고 올려놓은 딸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팬들은 이같은 글과 사진을 본 후 "장난꾸러기 손 귀요미"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다시 한 번 생일축하해요" "가족이 최고죠" "건강하시고 올해 좋은 작품으로 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김하늘은 지난 2016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1996년 스톰 전속 모델로 데뷔했다. 1998년 영화 '바이 준'에 유지태와 함께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해피 투게더' '햇빛속으로' 등과 영화 '동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유지태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영화 '동감'의 흥행으로 '청순'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뭇 남성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하늘은 2016년 결혼 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공항 가능 길'을 택했다. 2019년에는 출산 후 JTBC '바람이 분다'로 복귀했으며, 2020년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킬힐'에 출연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여자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다. 김하늘과 함께 이혜영, 김성령, 김재철, 전노민 등이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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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56세 언니의 S라인 여신급 몸매 '우아'

배우 김성령이 S라인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했다. 김성령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룡시리즈 어워즈. 이렇게 된 이상 레드카펫 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성령은 섹시한 블랙 원피스로 군살없는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와 비주얼이다. 평소에도 남다른 관리를 통해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준 김성령은 나이를 무색케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에 출연했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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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최종회 D-DAY, 김하늘·이혜영·김성령 욕망 종착지 어딜까

'킬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마지막 싸움이 펼쳐진다. tvN 수목극 '킬힐' 측은 최종회를 앞둔 21일 끝없는 욕망을 좇아 종착지에 다다른 김하늘(우현), 이혜영(모란), 김성령(옥선)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싸움의 최종장, 그 끝에서 과연 어떤 이가 웃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김하늘은 김재철(현욱)의 청혼을 거절하며 뜻밖의 행보를 펼쳤다. 윤현수(정현)의 친부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재철은 큰 혼란에 휩싸였다. 한 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내몬 부모처럼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김하늘과 함께 떠날 각오를 한 김재철. 그러나 그를 밀어내는 김하늘의 모습은 내면에 여전히 살아있는 욕망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점차 심각해지는 이혜영의 병증과 풀리지 않는 김성령의 오해, 여전히 속죄하지 않는 한수연(신애)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이야기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맹렬한 기세로 김성령을 노리고 있다. 김재철을 둘러싼 일들로 공조를 끝내고 갈라섰지만, 한때는 김하늘에게 도움과 위로를 줬던 김성령. 그러나 이제는 오직 적개심으로 김성령을 보는 김하늘의 눈빛이 위기감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혜영은 김재철의 품 안에 안겨 있다. 뒤엉킨 인연은 잠시 미뤄두고 온전히 김재철에게 기대어 의지하는 이혜영의 작은 어깨가 한없이 애틋하게만 느껴진다. 승리를 예감한 기세가 여실히 느껴지는 김성령의 모습도 흥미를 자극한다. 김하늘과 이혜영을 차례로 밀어내고, 김재철까지도 내키는 대로 움직이며 완전한 승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갔던 김성령. 과연 막판까지 그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위태로운 욕망의 꼭대기를 향한 이들의 마지막 여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킬힐' 최종회에는 상실이 주는 고통 속에서 변화를 맞는 세 여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마지막 욕망을 불태우는 이들의 앞에 예상 밖의 폭풍이 불어닥친다. 처음 겪는 감정의 추락은 이들의 선택을 뒤흔든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최종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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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복잡한 감정 담은 새 OST 공개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수목 드라마 ‘킬힐’이 종영을 앞두고 몰입감을 높이는 OST를 공개한다. ‘킬힐’의 OST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의 6번째 OST ‘루징 스타’(Losing Star)를 21일 오후 6시, 최종 합본 OST를 22일 낮 12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루징 스타’는 극 속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 등 세 여자의 성공에 대한 욕망과 그 속에서 좌절을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담고 있는 곡이다. 목적을 잃고 앞으로만 걸어가는 길 위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불안, 닿을 수 없는 곳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허망한 마음을 따스한 어쿠스틱 기타와 이인의 매력적인 보컬만을 통해 담담함과 쓸쓸함을 드러낸 곡으로 리스너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가창을 맡은 이인은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마우스’, ‘유별나! 문셰프’등 다양한 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다. ‘루징 스타’를 통해 진한 감성과 유니크한 보이스를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드라마만큼 대중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던 OST들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OST 합본도 공개된다. OST 최종 합본에는 먼저 공개된 이다영의 ‘댓 나잇’(That Night)부터 일레인의 ‘조지’(George), 하진의 ‘데빌’(DEVILLL), 마마무 솔라의 ‘던 던 던’(Dun Dun Dun), 김소연의 ‘캔 위 플라이 라이크 어 버드’(Can we fly like a bird)까지 몰입감 넘치는 트랙들이 수록돼 있다. 여기에 ‘킬힐’만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한 스코어 36곡이 포함돼 모두 42트랙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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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남은 ‘킬힐’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이 전한 마지막 관전 포인트

‘킬힐’의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긴 ‘킬힐’은 욕망에 따라 움직이는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사투는 선악의 경계마저 흐리는 치열함으로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완벽 이상의 ‘연기 전쟁’을 보여준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시너지도 더할 나위 없었다. 지독하게 얽혀들고, 맹렬하게 부딪치는 세 여자의 서사를 완벽히 그렸다. 꿈틀대는 욕망으로 탑을 향해 질주하는 우현을 연기한 김하늘은 극적인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역전 서사를 그려낸 다이내믹한 열연은 몰입감을 배가시킨 일등 공신이었다. 짜릿한 흑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하늘은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우현, 모란, 옥선의 욕망이 실현될까?’, ‘최종적으로 누가 킬힐을 신고 높이 올라설까’를 꼽았다. 김하늘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들의 관계를 눈여겨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가님, 감독님과 결말을 잘 담아내기 위해 고민했다. 그런 만큼 우현의 선택과 결정이 드러나는 엔딩이 될 것이기에 어떤 결말이든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혜영은 평사원에서 전무까지 오른 신화의 주인공 ‘모란’을 통해 명불허전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다가올 결말에 대해 이혜영은 “섬세하고 날카로운 작가님이 모란을 어디로 보낼지, 그 내밀한 속사정을 함께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보다 더 사랑했지만 오랜 시간 속일 수밖에 없었던 옥선, 욕망을 위해 거리낌 없이 이용했다가 질투심에 내친 우현까지 세 인물이 아름다운 삼총사로 기억될 수 있을지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강렬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김성령은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빚어진 듯한 우아함을 지닌 간판 쇼호스트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변하기까지의 변화를 유연하게 그려낸 연기는 보는 이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현(윤현수 분)이 모란의 친자라는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성령은 역시나 ‘정현’을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아들 정현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풀리는 순간 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령은 “옥선과 ‘킬힐’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숨겨둔 진실과 진심이 파국까지 부를 수 있다는 것, 그것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이들을 잃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고 밝혔다. ‘킬힐’ 13회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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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2회 ‘킬힐’ 끝없는 욕망 전쟁 최종 라운드만 남았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킬힐’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재미를 보여준다. tvN 수목드라마 ‘킬힐’이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한다. 욕망을 향한 세 여자의 사투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현(김하늘 분)은 현욱(김재철 분)을 손에 넣기 위해 선전포고를 감행했다. 옥선(김성령 분)은 모란(이혜영 분)의 친자가 정현(윤현수 분)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밝혔다. 최종회를 앞두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미공개 컷이 공개됐다. 공조와 대치를 오가는 우현, 모란, 옥선의 감정선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보는 이를 완전히 몰입하게 했다. 김하늘은 탐욕을 좇는 우현의 극단적인 내면 변화를, 이혜영은 기존 공식에서 벗어난 인물 모란의 카리스마와 절제미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김성령은 반전의 두 얼굴을 선보였다. 수많은 비밀을 움켜쥔 옥선의 반전은 김성령의 연기력이 더해져 후반부를 폭발시키는 핵심이었다. 김재철, 정의제, 문지인, 전노민, 한수연 역시 마지막까지 활약하며 욕망 전쟁의 최종 라운드를 쫄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철은 모란과의 날 선 대치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정의제는 우현을 향한 달달한 눈빛을 보인다. 여기에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던 문지인, 갈등의 열쇠가 된 전노민, 그리고 끝없는 소유욕의 ‘매운맛’ 캐릭터 한수연까지. 미공개 컷으로도 드러나는 이들의 존재감이 극의 결말을 어떻게 반전시킬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다. 점차 밝혀지는 진실 속에서 우현, 모란, 옥선은 어떤 선택을 할지, 반전의 결말을 앞둔 ‘킬힐’은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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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이혜영 머리채 움켜쥔 한수연‥한층 거세진 반란

유니 홈쇼핑을 집어삼키려는 이혜영의 반란이 거세진다. tvN 수목극 '킬힐' 측은 12일 이혜영(모란)과 한수연(신애)의 날카로운 충돌을 포착했다. 기세등등한 한수연을 짓눌러버릴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 이혜영. 유니(UNI) 홈쇼핑을 차지하기 위한 그의 야심이 실현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하늘(우현)과 이혜영, 김성령(옥선)은 저마다의 마지막 선을 넘어 욕망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가온 홈쇼핑의 이혜은(혜림)의 스카웃 제안으로 따라 이적했던 김하늘은 그마저도 자신을 유니 홈쇼핑에서 뽑아내기 위한 이혜영의 계획임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김하늘은 김재철(현욱)을 찾아가 모란과의 거래 사실을 밝힘으로써 그를 완전히 자신의 편으로 돌렸다. 김성령(옥선)의 갑작스러운 선전포고로 패닉에 빠진 이혜영.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은 두 사람의 관계는 이어질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세 여자의 사투에 예상 밖의 결정적 변수로 떠오른 한수연의 행보도 흥미롭다. 그는 김하늘에게 경계심을 발동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 한편, 김성령과 뜻밖의 인연이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날 선 신경전 끝에 맹렬히 충돌하는 이혜영과 한수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이혜영의 머리채를 움켜쥔 한수연의 미소가 소름을 유발한다. 한 치의 동요도 없이 그 손길을 밀쳐낸 이혜영도 만만치 않다. 기고만장했던 한수연을 단숨에 무력하게 만든 그의 히든카드가 눈길을 끈다. 이혜영의 손에 들린 건 다름 아닌 녹음기. 과연 그 안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또 한 번 요동칠 욕망 전쟁에 궁금증이 쏠린다. '킬힐' 제작진은 "한수연은 자신의 몫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의 소유욕이 예상치 못한 패착을 만들어낼 것이다. 거세지는 전쟁에 새로이 난입한 변수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내일(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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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성령, 이혜영에 칼 꺼냈다…복수전의 끝은 어디

이혜영을 향한 김성령의 증오가 폭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서는 마지막 선을 넘어 욕망으로 진격하는 세 여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온 홈쇼핑으로 이적했던 우현(김하늘 분)은 집요하게 뒤쫓아온 모란(이혜영 분)의 술수로 다시 설 자리를 잃었다. 그는 현욱(김재철 분)을 찾아가 모란과의 거래를 모두 밝히며 욕망 전쟁에 다시 참전할 것을 예고했다. 이어 아들 제임스(김현욱 분)와 동거하며 새로운 일상과 마주하던 모란. 하지만 제임스의 행보는 수상했다. 그의 방을 뒤지던 제임스는 ‘급성 신부전증’이라는 병명이 적힌 진단서를 발견하고 옥선(김성령 분)에게 알렸다. 여기에 아들 정현(윤현수 분)과 모란이 단둘이 만났다는 사실과 인국(전노민 분)의 입에서 나온 부질없는 사과는 옥선의 인내심을 한계에 다다르게 했다. 늦은 밤 모란을 찾아가 그의 집안을 둘러보던 옥선은 하와이의 풍경을 담은 엽서를 발견했다. “언젠가 한 번 꼭 가보고 싶어”라는 모란의 말에 옥선은 분노한 채 종이를 찢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모란에 똑같이 갚아 주고자 했던 옥선. 이어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악에 받친 한 마디와 함께 드러난 옥선의 독기 어린 이면은 옥선의 복수전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복수와 복수가 얽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세 여자의 욕망 전쟁 ‘킬힐’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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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킬힐’ OST '던 던 던‘ 발매…드라마 긴장감 배가

그룹 마마무 솔라가 ‘킬힐’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tvN ‘킬힐’ OST 제작을 맡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여성들의 욕망을 다룬 ‘킬힐’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마마무의 솔라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던 던 던’(Dun Dun Dun)은 배우 김하늘(우현 역), 이혜영(모란 역), 김성령(옥선 역)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또한 리듬 기타와 중독적인 멜로디에 솔라의 감각적 가창까지 더해져 현재 계절감에 어울리는 흥겨운 비트와 세련된 사운드로 탄생했다. 그런가 하면 ‘던 던 던’은 이미 드라마의 티저 영상과 지난 7화의 엔딩을 장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세 여자의 치열한 경쟁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의 갈등과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 몰입감을 더했다. ‘던 던 던’은 내일(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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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올 라이’ 하진이 떴다! ‘킬힐’ OST 새 주자 발탁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주연을 맡은 tvN 수목드라마 ‘킬힐’이 새 OST를 공개한다. 하진이 부른 ‘킬힐’의 OST ‘데빌’(DEVILLL)은 3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데빌’은 얼터네이티브 록 스타일의 강렬한 기타 리프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성공하고 싶은 ‘킬힐’ 속 세 여자 우현(김하늘), 모란(이혜영), 옥선(김성령)의 욕망을 담았다. 드라마 속 주요 대립 장면에 흐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주술을 거는 듯한 후렴구와 악마의 속삭임 같은 멜로디가 포인트. 이 곡을 가창한 하진은 그동안 JTBC ‘스카이캐슬’ OST ‘위 올 라이’는 물론 SBS 종영극 ‘펜트하우스’의 OST에서도 여성들의 치열한 욕망과 광기를 표현해온 만큼 이번 노래 역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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